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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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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연의학이 자연요법,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법을 알고 있다.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작성일 2010-04-14 15: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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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자연요법

 

현대의학은 세균성 질환과 전염병 그리고 수술 등의 외과적 치료에서 위대한 공로를 세웠으며

인류에 큰 은혜를 주었다. 그러나 자연 환경이 오염과 생태계의 변화, 그리고 인류 생활의 고도의

문명화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서양의학과 같은 현대과학의 생물 의학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난치성 질환이 발생하였다. 이 때문에 오늘의 의학은 현대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서 높게

벽에 부딪치게 되었다.

 

의학적으로는 원인조차 규명되지 않고 치료되지 않는 질병이 많이 나타났으며 어느 정도 치료된다

하여도 그 치료약으로 인한 부작용과 합병증 때문에 결국 환자들이 무서운 고통과 불행한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세균성이 아닌 현대병들, 여러 가지 성인병과 암, 퇴행성 질병, 신경성질환

등은 대체로 자연환경의 오염이나 사회적원인, 또는 잘못된 식생활을 비롯한 인간의 반자연적 생활과

관련된 질병이며 건강 파괴이기 때문에 이러한 인간 사회의 병적 조건이 근원적으로 해결되지 않고는

그 근본 해결책은 없는 것이다.

 

질병발생의 근본 원인에 대한 대처가 아닌 대중요법의 약물치료나 외과적으로 치료만으로는 치료할 수 

없는 난치병이 너무 많은 것이다. 특히 잘못된 식생활로 인한 식원병, 생존경쟁, 과로 또는 심리적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병 약물 남용으로 인한 약원병, 신진대사 장애병이라 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약해져 허약체질이나 신경 부조화 등이 원인이 되어 생긴 병이기 때문에 신체 어느 한 부위의 국소병이

아니라 온몸의 체질적 이상에서 오는 전신병으로 간주하고 대처 하여아 된다. 그런데 현대의학은 분석적,

해부학적 관점에서 질병을 국소병 부분병으로 보고 화학약물 투입과 수술 등의 의학기술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자연의학은 인체와 질병을 생체일자의 원리에 따라 서로 연관된 통일체로 보고 다스리며 특히

정신과 육체를 하나로 보는 심신일여(心身一如)의 일체관으로 관찰한다. 이처럼 오장육부를 비롯한

온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여러 가지 내 분비 등의 생리적 작용은 서로 분리된 별개의 존재나

작용으로 생략 할 수 없는 서로서로 연관된 통일적 유기체로 보고 질병을 다스리며 몸 전체의 생리적

균형과 조화를 이루도록 한다.

 

 

몸은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알고 있다.

 

치유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내부에서 온다. 모두의 생명은 밖에서 만들어 들어가는 게 아니고

내부에서 만들어져 나오고 있다. 모든 생물은 씨앗으로 인해 돋아나고 다시 씨앗으로 결실을 맺는다.

인간도 흙에서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땅에서 넘어진 자 땅 짚고 일어선다.

 

교통사고가 난 사람은 차를 타고 실려 병원으로 치료하러 간다. 몸에 좋다면 보약이나 한약, 양약

갖가지 건강보조식품까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먹는 사람들에게는 본인이 지도하는 프로그램은

어색하다. 오히려 맞지 않는다고 무시하기까지 한다. 인간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연 치유력을

믿고 그것을 최대한 자연의 조화에 맞추어 음양의 조절에 맞추어 균형을 바로잡는 방법이다. 그리고

인간은 태어날 때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놓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 습관을

바꾸어 건강하게 살아왔던 선조들의 문화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야생동물들은 병이 나면

일체 먹지 않고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편안한 자리에 웅크리고 앉아 자기 스스로 쉬면서 치유한다.

자신의 치유력을 믿고 스스로 낫게 하는 본능에 의해서 라고 한다.

 

인간의 자연 치유력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손가락이 베었을 때 약을 바르고 밴드를 붙이고 머리가 아프면

진통제를 먹는다. 그러나 대체의학에서는 손가락을 베었을때 심장높이로 손을 올려놓고 30~40분만

흔들어주면 행동을 통해서 상처를 아물게 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나뭇가지를 자르면 상처를 보호하기 위해

수액이 나오게 되고 자연바람으로 새싹이 돋아나는 이치와 똑같다.

 

머리가 아프면 통증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우는 아이를 멈추게 하거나 입을 막아 버리는 이치를

생각해 보자. 혈관이 제일 많이 모여 있는 머리 부분에 통증은 쌓여있는 요독이 혈관을 통해서 해독하는

도움을 청하는게 두통의 증상이다. 빨리 배설하도록 물을 먹여주고 시원한 쾌변을 하도록 도와준다.

자연 치유력을 바탕으로 한 병에 대한 이해도 매우 독특하다. 우리 몸은 소우주이며 자연의 일부로

이해한다. 우리 몸은 언제나 체액 ph7.2~7.4의 약 알카리성과 체온 36.5ºC내외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부지런히 작용하고 있다. 이 항상성이 깨져 몸속 부조화와 불균형이 오래되면 각자 타고난 약한부위(장기)에

이상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가볍게 또는 무겁게 예를 들어 설사, 구토, 발열, 발진, 발한, 당뇨, 염증, 경화, 암 등

서양의학에서 이 증상을 병으로 규정하고 그 증상을 없애기 위한 치료를 한다. 그러나 대체의학, 동의학,

한민족 의학으로 불리는 자연요법을 근간으로 하는 견해로는 서양의학에서의 체계를 자연의학의

개념으로는 우리 몸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기 위한 자기 몸속의 자연 치육력이 발동하는 증상 즉

치유과정으로 본다. 그래서 증상이 요법이고 요법이 치료다.

 

글 | 박정덕 <한방과건강 4월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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